[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재욱이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개그맨 김재욱(40)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 일본 여행 취소. 그리하여 다시 여행지 회의. 가족 여행 추천해달라"는 글과 함께 항공권 예약 취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욱은 지난 4월 예매한 성인 4명에 소아 1명, 유아 1명까지 총 126만 6000원 상당의 후쿠오카행 항공권을 취소했다. 


   
▲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일본은 지난 4일 '수출 관리를 둘러싼 부적절한 사안 발생'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시작한 바 있다.

이 조치로 인해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및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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