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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7년 내 창업 기업 10개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교육·제품 홍보 등을 진행한다. /사진=무협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SNU 글로벌 맞춤형 창업육성 패키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9일 무협에 따르면 두 기관은 7년 이내 창업 기업 10여개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교육과 제품 홍보를 실시한다.
협회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간 e-마켓플레이스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해 제품 홍보와 해외 바이어 매칭 기회를 지원하며 카탈로그 등 홍보자료 번역비, 제품 샘플 발송비, 품목별 매칭 전문가의 무역실무 방문상담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없다.
박민영 무역협회 온라인마케팅실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한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해외진출 지원”이라면서 “무역협회는 트레이드코리아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바이어 매칭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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