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새롭게 판을 짜는 타짜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예고편과 론칭 스틸을 9일 오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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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짜' 티저 예고편 |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높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한다.
또한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 일출.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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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짜' 런칭 스틸 |
새로운 소재,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타짜들의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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