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인화가 가정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는 배우 전인화가 출연, 데뷔 36년 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최근 공개된 '자연스럽게' 티저 영상 속 전인화는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출연을 대환영하고 있다"면서 "내가 집에 없어서 좋아하는 걸까?"라고 반문, 웃음을 안겼다.

전인화의 아들과 딸은 "우리 엄마 살아 있네"라는 반응을, 남편인 배우 유동근은 "이제 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 사진=MBN '자연스럽게' 티저 영상 캡처


전인화는 "남편, 아들, 딸이 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며 엄마 역할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 역시 치열하게 엄마이고 아내이고 며느리일 때가 있다"며 엄마로서 분투하며 살아온 일상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예쁜 창가 있는 데서 커피만 우아하게 마실 것 같지 않나. 정말 그렇게 살고 싶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난 여기 와서 그렇게 살 거다. 아무도 없지 않나"라고 다짐했다.

1989년 24세의 나이에 유동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전인화는 '자연스럽게'를 통해 독립생활은 물론, 아름다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리얼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스럽게'는 '단돈 천 원에 분양받는 시골 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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