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14~16일까지 지적 장애인과 임직원 자녀를 파주 유일레저 캠핑장에 초청해 ‘한여름 밤의 어울림 캠핑’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 현대제철은 지난 14~16일 파주 유일레저 캠핑장에서 '한여름 밤의 어울림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 현대제철 제공

이날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들은 인천 노틀담복지관의 지적 장애 청년들과 만나 텐트를 직접 만들고 종이배 레이스,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이 올해 처음으로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청소년들 간 다양한 협동과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어울림의 의미를 찾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