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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에 참가할 예비.재창업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월 14일 밝혔다.
공모는 과거 'UP창조오디션'을 개편한 것으로,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민선7기 경기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시상금만 지급하던 지원방식에서 털피, 창업기업에 액셀러레이팅과 해외진출 기회도 제공하며,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는 서류심사를 면제하는 등, 경기도내 시.군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창업 리그전'이라는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와 혁신적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가 대상인 '창업 분야, 실패 경험이 있는 예비 또는 창업 3년 이내 재창업자를 위한 재창업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결선대회는 9월(재창업전), 10월(창업전)에 분야별로 개최되며, 재창업전에는 총 6팀에 총 상금 1200만원, 창업전에서는 5팀(총 상금 8000만원)의 입상자를 각각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 외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 사업화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특례보증 혜택, 해외진출 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지고,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들은 약 2개월 간 전문 액셀러레이팅 지원기관으로부터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를 선택하고, 오는 8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벤처기반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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