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6일 오늘날씨는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천둥과 벼락을 동원한 요란한 소나기 내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서울 대구 등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고 불쾌감도 높겠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다.

   
▲ 오늘날씨는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 내리겠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제주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사진=미디어펜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장마 기상특보) 오늘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갑작스런 소나기 쏟아지는 곳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많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한 강수대의 폭이 좁게 형성되면서 지역 간의 강수량 차이도 크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청주 대전 목포 제주 22도, 수원 춘천 세종 전주 광주 대구 포항 부산 21도, 강릉 울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30도, 인천 목포 28도, 수원 청주 대전 전주 광주 31도, 강릉 26도, 대구 29도, 포항 25도, 부산 제주 27도로 예보됐다.

내일날씨는도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제주를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 점차 충청 이남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장맛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춘천 청주 대전 전주 목포 대구 포항 부산 22도, 수원 세종 광주 21도, 울산 20도, 제주 23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청주 31도, 인천 29도, 춘천 32도, 강릉 포항 26도, 세종 대전 전주 광주 대구 30도, 목포 28도, 울산 부산 제주 27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중기예보)에 따르면 수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18~19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도에 장맛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