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사진=문화관광연구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 김대관(55)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새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17일까지 3년이다.

그는 한국관광연구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문체부 관광레저기획단장,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과 관광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모와 심사, 추천 등을 거쳐 임명됐다.

문체부는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연구원을 내실 있게 이끌고, 문화·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