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정비 등 현장직원 대상 아이스크림, 생수 제공
중·말복 맞아 전 직원 대상 무료커피 제공 이벤트 실시
   
▲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머 쿨 서비스(Summer Cool Service)’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여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공항‧격납고‧휴게실 등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공항, 캐빈, 운항, 정비, 화물 등 현장 직원들에게 지난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3일동안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하며 일부 현장에는 시원한 생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22일 중복과, 다음 달 11일 말복을 대신해 9일에는 본사 근무 전 임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를 수행중인 임직원들을 위해 매년 ‘서머 쿨 서비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휴가시즌 안전운항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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