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뉴미디어 커머스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 5일까지 커머스 분야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은 최신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커머스형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진흥원이 CJ다이아TV, 카카오TV와 손잡고 추진하는 커머스 분야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이라며, 22일 이렇게 밝혔다.

커머스형 크리에이터란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하는, 비디오 커머스 분야에 특화된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커머스 콘텐츠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는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5~20팀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10일 개최된 '경기도&카카오TV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팀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제작비, CJ다이아TV 크리에이터 전문교육, 콘텐츠 유통지원,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허브)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들은 카카오와 협력해 8월부터 11월까지 쇼핑, 뷰티.패션, 건강, IT, 리빙.펫, 스포츠.아웃도어 등 다양한 분야의 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에이터 채널, 카카오 플랫폼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로 배포, 비디어 커머스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8월 5일까지 이메일(wgmoon@gcon.or.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나 허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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