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4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3일 "7월 2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업데이트 4.1 라이브 서버 적용이 이뤄진다.

배그 점검 이후에는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내 지형지물의 그래픽 품질이 향상된다. 테마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조형물들이 추가되고, 일부 지역에는 건물도 소량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100개가 넘는 남다른 스케일의 다양한 보상과 다채로운 미션과 함께 새로운 서바이버 패스가 돌아온다. 7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서바이버 패스4: 상흔'에서 주목할 점은 모든 플레이어가 12주 동안 다함께 힘을 합쳐 미션을 달성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동 미션 시스템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시즌 보상과 함께 생존 타이틀 시즌4가 시작되고, 대규모 게임 플레이 밸런스 패치 등이 진행된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