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원전 전경/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5일 1시46분 경북 울진 북동쪽 5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7의 지진과 관련해 모든 원전이 정상 운전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한울본부는 "본부와 진앙지의 거리는 약 51km으로, 3발의 지진계측기에 측정된 수치는 0.0003g, 0.002g, 0.0011g"라며 "이는 발전소 지진 경보치 기준인 0.01g에 미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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