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SK브로드밴드

[미디어펜=김영민 기자]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의 ‘더 즐거운 삶’을 위해 스마트기기 및 최신 무인화기기 활용법을 소개하는 ‘스마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일상생활 중 최신 기기 활용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는 시니어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오프라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5월 자회사 홈앤서비스 내 홈센터를 통해 서울 강동과 마포, 인천 등 3곳에서 스마트폰과 IPTV 기본 활용법을 주제로 시니어 대상 시범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교육만족 점수를 받았다.

6월에는 지자체 및 관련 시니어 단체와 협력하여 교육과정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참가자 모집,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 진행을 준비했다.

이에 7월부터 ‘스마트 교육’을 산림청 산하기관의 숲해설가 인증과정으로 협력·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커리어 육성 단체와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최신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편집하기’, ‘피싱·스미싱 사기 예방하기’ 등 더욱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협업 지자체 및 관련 단체 확대를 통해 교육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는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을 운영 중이고, 시니어들이 좀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