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페어스와 공동으로 '메가쇼 서울 2014'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연다.

   
▲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메가쇼는 리빙, 키친, 푸드, 뷰티&헬스, 라이프스타일 등 5개 분야의 우수중소기업 200개사 350부스가 참가하고 예상 방문객이 5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소비재 박람회다.

메가쇼는 온·오프라인 매장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유통관계자들 사이에 ‘제품소싱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추석 명절에 발맞춰 주부들이 저가로 고품질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명절상품 기획관'을 설치하고, 키친관 내 ‘아일랜드 식탁 특별관’이 마련돼 주부들의 실속형 주방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서울시와 SBA의 인증을 받은 하이서울기업, 다누리기업, 청년·장년창업기업, 녹색기업 등 50여개사의 우수 제품이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에는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마케팅 세미나'가 28일과 29일 양일간 무료로 개설된다.

세미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홍보 전략과 동영상마케팅, 포털광고 키워드 전략, SBA 유통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 등 제품 프로모션과 판로개척에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행사기간 관람객을 위해 전시회 참가기업의 제품을 50~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가딜(Mega Deal)’ 쿠폰 이벤트와 ‘선착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쇼 홈페이지(www.megashow.co.kr) 또는 메가쇼 사무국(Tel: 02-6677-3477)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