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융합코딩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이하 본부)는 '2019 SW융합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자, 오는 8월 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뽑는다.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코딩분야 인재수요 급증에 다라, 관련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성과정은 8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학과 과학을 융합한 코딩교구를 활용한 'SW코딩', 로봇 프로그래밍을 수행하는 'SW로봇' 등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수업계획안 작성이나 방과후 수업준비 등 취업대비 소양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경기도 거주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부(북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수료생은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등 SW코딩교육 관련 직종에 근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북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역량개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