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N티켓'을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정보원은 8월의 한여름 무더위를 팔팔하게 이겨보자는 의미로 88명을 추첨해 문화관람 후 시원한 여름 추억을 쌓아 줄 워커힐 더뷔페 식사권, 투썸플레이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고, 문화N티켓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료티켓을 예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되며, 당첨자는 9월 6일 발표한다.

문화N티켓은 예술인과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판매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발권·검표 기능을 추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부터 검표까지 가능하며, 필요한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현웅 문화정보원장은 "대형 티켓예매처에서 찾아보기 힘든 공연과 전시, 버스킹, 지역축제까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문화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N티켓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