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가 오늘 결방한다.

3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배구 중계 때문이다.

이날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한국-멕시코전이 오후 11시에 열리고, KBS2가 오후 10시 45분부터 중계 방송한다. 이로써 이날 예정됐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5회는 한 주 쉬고 오는 10일 방송된다.

   
▲ 사진=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포스터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세 남자가 등‧하원 도우미로 나서는 프로그램. 현실 육아의 고충을 전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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