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양파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생산 농가들을 돕고자, 9∼10일 의정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양파 직거래장터 판촉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형매장이나 온라인 판매가보다 15∼25%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를 살 수 있다.

양파 1.5㎏은 1500원, 5㎏은 4500원, 15㎏은 1만 2000원에 판매하며, 1.5㎏은 200망, 5㎏은 100망, 15㎏은 50망을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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