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아파트 12개동 총 1140가구 규모…3.3㎡당 평균 880만원
   
▲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첫 분양 아파트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9일 견본주택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2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2가구 △74㎡ 238가구 △84㎡A 248가구 △84㎡ 73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880만원 대이며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인근에는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또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이 계획돼  있다. 또 도시개발지구 내에 중학교 부지가 계획 중이며 인근에 성황초, 광양 영재교육원, 학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또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공공청사 부지도 위치해 향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2km 이내에는 광양시청, 중마버스터미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시장, 시립도서관이 위치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앞으로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연결하는 2번 국도가 위치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양에서 첫 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동 1732-2)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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