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정책. 그 중심에 서있고 '원자력 안전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는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오히려 전문가 없는 원자력궁금(?)위원회로 변질되었다는데 그 속사정은 무엇일까.
원안위 설치법 5조에 따르면 원안위 위원들은 원자력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원안위 회의중 위원들이 기본개념인 단조를 묻고 발전소 순서를 모르거나 회의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디를 봐야 하냐고 묻기도 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미펜TV'의 [나광호의 팩트리어트] 코너를 통해 미디어펜 나광호 기자가 원안위의 허와 실을 명쾌하게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