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앨리스빌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
린스트라우스 지상 47층 5개동 전용면적 84㎡ 1412가구
   
▲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앨리스빌 투시도./사진=우미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우미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이 기획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어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정서진 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은 타겟, 주요 업종 등이 달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신·구 상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의 발달이 예상된다.
 
또한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오픈형 스트리트몰이다. 도보 3분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 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수영장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주변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이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가능성인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우미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청라분양사무실(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90 101호)와 루원시티 분양사무실(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126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