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렌탈료 2만900원~3만6900원...기존 일반형 렌탈 상품보다 10~20% 저렴
   
▲ 현대렌탈케어의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사진=현대렌탈케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연초 고급형‧일반형 매트리스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추가로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두 종류며, 사이즈는 각각 슈퍼싱글, 퀸, 킹 등 세 가지다.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은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공동 개발했으며, 렌탈업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품질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탑퍼(매트리스의 최상단 부분)의 경우 탄성이 좋아 고가의 침구류나 최상급 소파 등에 사용되는 'HR폼' 소재를 사용했으며, 매트리스에는 '7존 듀얼 독립 포켓 스프링'을 적용했다.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은 경도가 다른 두 가지 스프링을 활용해 매트리스 전체 면적을 7개 영역으로 구분해, 인체의 곡선에 따라 세밀한 체중 분산 효과를 준다.

특히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를 겨냥해 '탑퍼‧탑퍼 커버 교체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탑퍼‧탑퍼 커버의 교체 횟수가 3회인 A타입을 비롯해, 탑퍼를 1회 교체해주는 B타입, 탑퍼 커버를 1회 바꿔주는 C타입, 교체 서비스가 아예 제공되지 않는 D타입 등 총 네 가지다.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의 의무사용기간은 6년(72개월)이며, 제품별 월 렌탈료는 2만900원부터 3만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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