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tvN '호텔 델루나'에서 활약 중인 여진구와 이지은이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5일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여진구, 2위 이지은, 3위 차은우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여진구, 이지은, 차은우, 옹성우, 임지연, 지성, 정경호, 이지훈, 이설, 강한나, 오창석, 신세경, 김소연, 한지은, 천우희, 지진희, 이세영, 김향기, 김현주, 손현주, 박하선, 최유화, 정지훈, 이상우, 서강준, 안재홍, 박성웅, 이엘, 이상엽, 최진혁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여진구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여진구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다행이다, 귀엽다, 슬프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호텔, 이지은, 인스타그램'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75.23%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7월 25일부터 2019년 8월 24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1,146,16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 6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06,244,575개와 비교하면 11.09%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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