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경영진 등 책임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기반시설 재난관리체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기반시설 재난대응체계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재난대비·예방의 중요성', '재난에 대한 인식전환 필요성', '국가기반시설인 한국예탁결제원의 재난관리체계 고도화 전략 추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예탁결제원의 재난대응체계 및 업무연속성체계(BCP)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금융시장인프라로서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용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