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새달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6일까지로 채용사이트(recruit.hyosung.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영어점수와 나이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이후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전형결과는 채용사이트 조회를 통해 전형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효성 측은 이번 신입사원 공채와 관련해 최고·혁신·책임·신뢰 등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뽑는데 주안을 둔다는 방침이다.
효성 관계자는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을 우선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효성은 이와 함께 다음 달 동안 국내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