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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스파크 / 사진=한국지엠 |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내수 6411대, 수출 1만8106대 총 2만451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8월 내수 시장에서 총 3618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전체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달 달성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다시 한 번 갱신하며 두달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쉐보레 트랙스는 8월 내수 시장에서 총 1047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4.9%가 증가한 것으로, 트랙스는 더욱 치열해진 국내 소형 SUV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달성 중이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스파크, 트랙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이번 주에 공개되는 대형 SUV 트래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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