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최근 1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을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불렀다.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냐”고 묻자 에일리는 “단백질 100g과 채소 2컵, 과일 1개를 한끼로 해서 그렇게 하루에 두끼를 먹었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다이어트 전에는) 배꼽이 ‘한 일’ 자였는데 지금은 숫자 ‘1’자 모양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가수 홍경민과 객석 투표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에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너무 예뻐졌다” “에일리, 정말 최고의 가수” “에일리, 정말 환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