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국내 유일의 슈퍼 사이즈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매혹적인 디자인과 검증된 첨단사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자 하는 통찰력 있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3일 강원도 양양에서 '트래버스(Traverse)'의 출시행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이같이 말하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가장 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내수시장에 걸맞는 사양이 대폭 적용해 편의성을 살려낸 차량이다. 트래버스는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국지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