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수도권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던 수원 LG 트윈스-kt 위즈전,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 인천 NC 다이노스-SK 와이번스전이 나란히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비에 젖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사진=SK 와이번스


이날 수도권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취소된 경기들은 예비일로 편성이 변경됐다. LG-kt전과 키움-두산전은 16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고, NC-SK전은 18일(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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