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전경./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오는 9일까지 창의나눔튜터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창의나눔튜터링은 전공 교과 내용을 잘 알고 있는 튜터(Tutor)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튜티(Tutee)를 가르쳐주며 도움을 주는 협동학습 프로그램이다.

튜터의 대상 과목은 전공과목과 전공 기초 교양 과목이다. 튜터 1명과 튜티 2~4명이 한 팀이 돼 지원해야 하며, 외국인 튜티의 경우 1명만 허용한다.

활동 기간은 9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4주로, 최소 10회에 걸쳐 20시간 이상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팀에겐 튜터 장학금 40만 원과 비교과 마일리지 200점이 지급된다. 우수팀에게는 포상 장학금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대 재학생이며, 튜티의 경우 학사 경고자, 유학생, 편입생, 전과생, 장애학생, 신입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튜터의 자격은 튜터링 과목을 A 학점 이상으로 이수했거나, 이번 학기에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서 전체 학점 평균이 4.0점 이상인 학생에 한한다. 해당 학생들은 교과 담당 교수의 추천 또는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튜티는 전체 학점 평균이 3.5점 이하인 학생에 한한다.

신청은 두드림 홈페이지 창의나눔튜터링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수학습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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