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자사 브랜드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저당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상과당 대신 올리고당 2종을 넣어 당 함량을 기존제품 대비 25% 낮추고 칼로리도 8% 줄인 제품이다.

   
▲ 한국야쿠르트 저당 캠페인 발효유 5종/사진=한국야쿠르트

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유산균 2종과, 면역난황, 차조기 농축액과 같은 특허성분을 넣어 헬리코박터균에 취약한 한국인의 위 건강을 생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고민에는 끝이 없다” 며 “발효유 전 제품에 저당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