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0일 전국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하이트볼 챔피언십’은 전국 최대 규모와 최고의 권위를 가진 사회인 야구대회다.

   
▲ '영입1순위' 김성근 감독 홍보모델의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하이트진로 제공

올해 대회에는 총 200여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중 최종 선발된 64개팀은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10월 5일까지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두 팀에게는 최근 프로야구단 영입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야신’ 김성근 감독에게 멘토링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중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트로피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이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뉴하이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