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8층 12개동 총 1314가구 규모…100% 일반분양 예정
   
▲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9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1호선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가능하다. 천마산터널이 연결된 해안순환도로는 부산신항~을숙도대교~천마산터널~남항대교~영도연결도로~부산항대교~신선대지하차도~광안대교 등을 잇는 38.5km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인근으로 부산 도심과 서부산권을 잇는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사하구 괴정교차로와 서구 충무동 사거리 사이를 잇는 제2대티터널의 사업 검토도 이뤄지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앞에 위치한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밀집돼 있다. 이밖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있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도 인근에 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단지다. 힐스테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분 8년 연속(2010년~2017년)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 권위의 건설전문지인 ENR이 선정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에 선정되는 등(국내 1위/2017년) 브랜드 가치뿐 아니라 기술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각광 받는 사하구 내에서도 사하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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