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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주항공이 제주와 부산에서 타이베이와 가오슝에 동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일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2회(수∙토요일), 부산~가오슝 노선에 주5회(월∙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달 3일에는 제주~가오슝 노선에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의 제주발 국제선 취항도시는 홍콩,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5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제주~타이베이/가오슝 노선은 6만7800원부터, 부산~가오슝 노선은 6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 모두 포함)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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