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량 전작 대비 2배 빠른 속도
   
▲ 갤럭시노트10 5G/사진=삼성전자
[미디어펜=김영민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국내 판매량이 역대 최단기간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 출시한 갤럭시노트10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 16일 기준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노트10의 100만대 돌파는 출시 25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작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이며,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기존 100만대 돌파 최단 기록은 갤럭시S8으로 37일이었다. 이어 갤럭시S2 40일, 갤럭시S10 47일, 갤럭시노트8 49일, 갤럭시노트9 53일 순이었다.

갤럭시노트10의 역대 최단 기간 100만대 돌파는 일반모델과 플러스모델 두가지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데다 노트 시리즈 10주년 제품이어서 높은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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