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소재부문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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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소재부문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은 국내 미혼모, 저소득가정 영아 및 빈곤국 신생아를 위해 참가자가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삼성그룹은 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 소재부문의 임직원들은 배냇저고리 700벌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삼성SDI 소재부문 의왕사업장 임직원 40여 명이 국내외 신생아들을 위해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를 시작했다.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듣고 배냇저고리 만드는 법을 배운 40여 명의 임직원들은 다른 동료들에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해 총 700벌의 배냇저고리를 완성한 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SDI 소재부문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가 직접 손수 바느질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과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