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11월 6~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 서울라운드 입장권 예매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다.

한국, 호주, 캐나다, 쿠바 등 4팀이 참가해 사흘간 풀리그로 총 6경기가 펼쳐지는 서울라운드 입장권은 27일(금) 오후 2시부터 10월 6일(일)까지 열흘 간 패키지 상품 예매를 우선 실시한다. 패키지 티켓은 각 해당일에 열리는 한국 경기와 비(非)한국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예매 시 11월 6일(수)에는 쿠바-캐나다 경기(12:00)와 한국-호주 경기(19:00)를 관람할 수 있다. 7일(목)에는 쿠바-호주 경기(12:00)와 한국-캐나다 경기(19:00), 8일(금)에는 호주-캐나다 경기(12:00)와 한국-쿠바 경기(19:00)를 연이어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은 3경기 모두 1루쪽 덕아웃을 사용한다.

   
▲ 사진=KBO 홈페이지


이어 10월 7일(월) 오후 2시부터는 서울라운드 각 경기에 대한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되며,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영문 예매 페이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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