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율희(22)가 쌍둥이 임신 후 과감하게 단발머리로 변신을 시도했다. 내년이면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는 믿기지 않는 앳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붐 출신 율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었던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단발로 확 달라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전 긴머리 때의 사진과 비교하면 분위기와 스타일이 많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율희가 고이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 것은 육아와 임신 때문이다. 율희는 남편 최민환과 함께 출연 중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육아도 하고 입덧도 해서 힘든데 긴 머리까지 신경 쓰기에 거추장스러워졌다"며 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율희의 단발머리를 본 팬들은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더 귀여워졌다"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라붐에서 탈퇴한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 해 5월 첫째 아들(재율)을 낳았다. 최근에는 둘째로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해 내년이면 삼둥이의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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