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대만 에바항공(EVA Air)과의 코드쉐어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인천-가오슝 구간을 주5회 운항 하던 것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 아시아나 A380/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는 이번 코드쉐어 확대로 대만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향후에도 자체 신규 네트워크 개발 및 타 항공사와의 코드쉐어를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드쉐어란 2개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동운항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