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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청년 식품 창업기업을 포함해 220여개의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해 식품 트렌드별로 천연식품, 발효식품, 건강식품, 디저트·음료, 간편 식품 등을 소개한다며, 21일 이렇게 밝혔다.
참가 기업 제품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열리는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을 포함해 16개국 6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갖고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30여개사도 참여 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푸드 서빙 로봇, 다이어트 인공지능(AI) 카메라, 맞춤 식단 서비스,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형 식품을 볼 수 있는 '식품트렌드관'과 해외에서 인기 있는 대표 수출 식품을 볼 수 있는 '글로벌 K푸드(K-FOOD)관'도 운영된다.
23일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한국포도회 황의창 회장, 하늘바이오 오희숙 식품명인, 디딤 이범택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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