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NH투자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증권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조사에서 증권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정보 신뢰성과 신속성, 기업 신뢰도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도 빈틈없는 소비자 보호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장일수록 소비자 보호 체계를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고객 신뢰가 회복되도록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는 고객만족 지수로, 실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해 나타낸 수치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