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3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박람회 시상식'에서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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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 /사진=AVK |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하는 제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자유학기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투모로드스쿨'이 대표적이다.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을 학습하는 문제해결형 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론수업과 코딩 로봇 자동차의 활용, 미래진로 탐색, 미래도시의 교통환경 설계 수업 등이 진행된다.
투모로드스쿨은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모로드 써머스쿨' △초ㆍ중등생들과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진행 중인 '투모로드 미니스쿨 △폭스바겐 브랜드 쇼룸에서 진행하는 4~6학년 초등생 대상 '투모로드 위켄드스쿨' 등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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