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선영 YTN 아나운서(39)와 백성문 변호사(46)가 일로 만난 사이에서 부부 사이가 된다.

백성문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영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예요"라고 김선영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 사진=백성문 변호사 인스타그램


백성문 변호사는 김선영 아나운서와 방송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등을 진행하며 YTN을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백성문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리율의 대표변호사이며 방송 활동을 많이 해 일반인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YTN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에 패널로 나서 전문 법 지식과 논리정연한 언변으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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