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수미가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열애, 결혼설 관련 악성댓글과 오보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수미는 27일 "아들과 서효림과 관련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불특정 다수, 우리 가족에 대해 오보를 쓴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지난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과 관련한 악성댓글이나 김수미 가족 관련 근거 없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다. 오보는 김수미의 남편이 작고했다는 기사, 아들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과거 무고로 판명난 아들의 소송 건을 재차 기사화한 경우 등을 예로 들었다.

김수미는 "악성댓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후배들도 있었는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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