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9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아트라스BX 조항우와 2019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김종겸. /사진=슈퍼레이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6000 9라운드 최종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예선 2위에서 시작한 아트라스BX 조항우가 제일 처음으로 체커기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조항우는 14승을 기록하며 최다승기록을 이어갔다. 다만 최다 챔피언기록 갱신은 하지 못했다. 

2019시즌 챔피언은 지난 26일 8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아트라스BX 김종겸에게 돌아갔다. 김종겸은 지난 2018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예선 1위로 출발해 경기 중반까지 3위로 밀렸던 정의철은 추월에 추월을  거듭했지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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