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 원패스초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손해보험


해당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을 최소화한 초간편 심사보험으로 기존 최소 3가지를 알린 후 가입 가능했던 것을 한 가지로 줄였다.

가입 시 고객은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알리면 된다.

이 상품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3대질병형과 뇌질환과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2대질병형, 암을 보장하는 암집중형으로 구분해 유병자, 고령자의 니즈가 높은 3대 질병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가입 고객이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받을 시, 납입면제제도를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20세부터 9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10년, 20년, 30년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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