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G패드’에 탑재된 콘텐츠 서비스 ‘QTV’를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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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패드' / LG전자 제공 |
‘QTV’는 ‘LG G패드’에 기본 탑재돼 영화 120편, 유아용 VOD 3천편 등을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QTV’ 앱에 태블릿 최초로 월정액 모바일 TV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LG U+의 ‘U+HDTV’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와이파이 접속 가능한 카페, 식당, 회사 등에서 지상파 포함 87개 TV 채널을 실시간보기 또는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또 3000여편의 영화 VOD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TV로 시청하는 IPTV/케이블방송과 비교해 언제 어디서든 저렴한 비용으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LG전자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LG G패드 7.0/8.0/10.1’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재철 HE마케팅담당 상무는 “콘텐츠 서비스 ‘QTV’ 강화로 ‘LG G패드’는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 UX(사용자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