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청사 [사진=우정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체국)는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에 따르면,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 진단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하면 간병비와 알츠하이머, 파킨슨씨병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상품은  만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90세, 95세,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치료보험금은 치매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간병비도 최대 월 100만원까지 평생 받는 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우체국, 우체국보험고객센터,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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