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올랐다.

   
▲ 사진=연합뉴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1포인트(0.15%) 오른 2083.48로 이번 달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0.43%) 오른 2089.22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9억원, 기관이 59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151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61%)와 NAVER(6.15%),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화학(0.82%)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0.41%)와 셀트리온(-1.96%), 신한지주(-1.51%)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50%), 서비스업(1.39%), 의료정밀(0.77%), 화학(0.61%) 등이 강세였고 전기·가스(-1.12%), 보험(-0.47%), 건설(-0.39%)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8포인트(0.53%) 오른 658.5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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