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 음악회'를 통해 문화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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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음악회에서 인사말 중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해당 음악회는 지난 9월 3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을 제외한 13개 지역본부에서 진행 중이며, 문화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하에 공연과 문화행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음악회는 갈라쇼, 인기가수 공연, 불꽃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9월말 기준 자산 185조원 회원수 2027만명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를 존재이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2018년 기준 총 1705억원을 4만2104개 복지단체, 비영리기관과 304만5345명의 지역주민에게 환원했다. 총 2만1000여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이 2000회가 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1998년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21년간 현금 573억원, 쌀 1500만톤 등 총 931억원(환산금액)을 모금한 바 있다.
이번 ‘새마을금고 음악회’는 새마을금고가 최초로 추진하는 대규모 음악회로 새마을금고 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다.
음악회는 지난 9월초 음악회를 실시한 한달동안 회원수는 5만1000명, 자산규모는 2조1072억이 증가하는 등 새마을금고 자산규모와 회원수 증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토종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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